[YTN 실시간뉴스] 위안소 업자가 해방 뒤 영웅...뒤틀린 역사 / YTN

2019-08-15 55

■ 일본의 경제보복 속에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'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'를 만들겠다며 책임 있는 경제 강국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또, 자유무역 질서 속에 번영한 일본이 뒤따르는 나라들의 사다리를 걷어차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.

■ 일본으로서는 종전기념일이었던 어제 새 일본 국왕은가해자로서 "깊은 반성"을 표했습니다. 반면 아베 일본 총리는 태평양전쟁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는 등 반성이나 책임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습니다.

■ 일제 치하 일본군의 만행 뒤에는 시류에 영합해 개인의 이익만 좇았던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. 위안부 피해자들을 착취해 돈을 벌다가 해방 이후에는 위안부 구호업자 행세를 하며 과거 행적을 세탁한 두 얼굴의 사업가를 폭로합니다.

■ 홍콩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선전에 중국군 병력이 대규모로 집결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. 시진핑 중국 주석은 무력개입 대신 준엄한 법 집행으로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

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가족이 전체 재산 56억 원보다 훨씬 많은 74억 원을 사모펀드에 투자하기로 약정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후보자 본인은 적법한 투자라고 해명했지만, 투자 배경과 경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
■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급 후보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2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. 주택 외에 예금과 주식 보유자도 많아 재산형성 과정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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